제목 | 3년 전 페아스북에 올린 글 나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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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04 | 조회수 | 421 | ||
3년 전 오늘/ 2021.2.4
-페이스북 과거 오늘에서.-
2020년 10월 생각지도 않게 윗니를 몽땅 발치했다.
그리고 오늘 치과 내원하는 날!
가기 전, 신경안정제 두 알, 진통제 등 먹었다. 비장한 각오로.
엄청난 크기의 양쪽 어금니. 근데 아직은 말하기도 불편하다. 요녀석과 동거동락을 해야 한다..
3월 임플란트 식립. 6월이나 7월이 되어야 끝난다. 그냥 풍치로 못 쓰지만. 아프지도, 흔들리는 것도 못 느꼈다. 얼마나 살겠다고, 몽땅 다 발치하고 이 고생을 하는지 화도 났다가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감사 하다가. 하루에 수십 번도 바뀐다. 오복 중 하나에 치아가 들어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하루에 3.3.3. 치아 관리.
치카치카. 치실 잊지 마세요.
일년에 적어도 스켈링 두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