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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정과 박소연 치위생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2.01.13 조회수 11872
만 2년이 넘도록 발치보다는 내 본래의 치아를 살리려 알게 모르게 몸적으로 정신적으로 고생하였지만 허사로 돌아가고 오늘 드디어 발치를 하게되어 몇달만에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발치에 앞서 교정과에서 나사등을 제거하기 위해 먼저 방문하였다.

물론 오늘 발치에 대한 걱정도 있어서 불안하기도 하였다.
예전에도 스켈링을 받게 되면 어금니부분은 웬지모르게 거부부터 하게되었다. 여러분들께 스켈링을 받으면서도 어금니는 정말 싫었다. 왜냐면 스켈링을 받다보면 표현할수 없는 치통이 갑자기 몰려와 몸서리가 쳐질정도로 아파서 더 받고 싶지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오늘은 박소연 치위생사님께서 어금니부분을 보시더니만 아무래도 반드시 해야될거 같다고 하신다. 아프면 손을 들라고 하시면서 천천히 조심조심 다른 앞니부터 작업하시고 어금니부분을 접근하시는데 정말이지 큰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시면서 벌써 다되었다고 하신다.
얼굴도 예쁘시고 상냥하시며 안아프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박소연치위생사님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설명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덕에 발치에 대한 부담도 덜고 잘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정길용과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