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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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칭찬합니다.. 작성일 2011.12.21 조회수 11154
저희 부모님이 이가 안좋으셔서 각종 치아 관련된 치료를 받으러 모시고 자주(이거 치과에 자주 가면 좋은 건 아닌데 말이죠..^^;) 치과를 방문하곤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치과하면 그냥 무섭고 싫고 해서 그 트라우마가 나이먹어서도 지속되는지라 치과에 가는 것 자체로 무섭습니다.

그래도 접수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원무과 직원분(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이마가 넓으신 분...칭찬을 해드릴려 했는데 이름이 정확하지가 않아요 유씨였던거 같은데..) 덕분에 부모님 모두 기분 좋게 치료 받으셨습니다.

치료 들어갈때는 "치료 잘 받으세요" 치료 마치고 나올때는 "많이 아프셨어요? 치료는 괜찮으셨어요?"라고 해맑게 웃어 주시는 그분..

항상 따뜻한 미소와 상냥한 반김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