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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아건강 1년에 한번씩은 검사 받자. 올바른 치아관리법 - 선치과병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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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은 오복(오복)중 하나일 정도로 중요하다. 이러한 치아를 건강하게 하려면 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치아건강에 치명적인 것이 있는데 바로 치석과 치태다. 치석은 치아경성침착물 이라고도 하며 치아와 잇몸 사이 공간에 침착 되어 만들어 진 것을 말하며, 치태는 치아표면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무색(無色)의 세균 막으로 치석의 전 단계를 말한다.

평소 팔 아플 정도로 열심히 칫솔질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칫솔질 하지 않은 경우 치석과 치태가 많을 수 있다. 때문에 치과의사들은 치아건강을 위해선 평균 하루 세 번 양치질 중 단 한번이라도 꼼꼼히 칫솔질 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치아 홈, 잇몸과 치아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 등을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것이 치석이다.

대전의 선치과병원(www.sundentalohospital.com)의 선경훈 원장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많은 치석이 낀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하여 스켈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치석을 방치할 경우 잇몸 사이를 파고들어 출혈과 입 냄새 등 더 큰 치주질환으로 이어지므로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치석이 많이 없더라도 1년에 1~2회 정도는 반드시 정기점검과 스켈링을 받는 것이 오랜 기간 치아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라며 꾸준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새해 첫날이나 설날, 추석같이 특별한 날이 되면 어른들이 목욕탕에 들러 목욕을 하면서 그 동안 쌓였던 묵은 때를 벗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의미를 갖는 것과 같이 치아의 쌓였던 묵은 때를 말끔히 없애 다가오는 봄을 건강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